전라남도가
올해 지방소비세 신설 등으로 재정이
지난 해보다 천7백58억 원이 늘어난
3조 7천8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입된 지방소비세는 부가가치세 5%를 재원으로 하는 것으로
전라남도는 최종 소비지수에 가중치 3백%를
부여받아 천백70억 원의 세수가 증대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가운데 일반재정교부금으로
3백18억 원을 시군에 지원하고,
교육재정 교부금으로 42억 원을, 나머지
8백10억 원은 일반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한편, 올해 지방교부세는 지난 해보다
5백88억 원이 늘어난 3조 5천9백13억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