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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심사제 민간사업까지 확대

김윤 기자 입력 2010-01-13 08:10:25 수정 2010-01-13 08:10:25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민간사업에도
시공비 절감과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민간공사 원가심사 무료 자문단'을
운영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세무회계과 직원 5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토목·건축·기계 분야에서
도민들이 설계자문을 요청한 사업의
정부 표준품셈 적정 여부와 누락된 공종이
없는지를 찾아줍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8년 9월부터
도와 시군, 공기업 등에서 직접 발주한
5억 원 이상 공사와 2억 원 이상 용역,
2천만 원 이상 물품 구매에 공공부문
원가심사를 실시해 천3백억 원의
예산을 아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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