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친환경 농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농업의 경제적 가치가
4조 원 대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의 경제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
전남 친환경농업의 브랜드가치가 1조2천억 원,
경제적 파급효과가 2조6천억 원 등
모두 3조9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은
소비자 인식 변화와 생산유발효과, 취업효과,
화학비료 절감, 퇴비대체 효과 등을 합산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도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은
지난해 말까지 경지면적의 34% 수준인
10만4천 헥타르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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