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오늘 국회에서 의결된
2010년도 정부 예산에 올해 건의한 국고현안
사업비가 역대 최대 규모인 6조4천3백46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지역 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액
5조 8천억 원보다 9점2%이 증액된 것으로
이 가운데 SOC분야가 3조 5천억 원으로
전체 반영액의 54%를 차지했습니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예산안보다
추가 반영되거나 증액된 사업은
F1코리아 그랑프리 개최지원 528억 원,
호남고속전철 6백억 원,
호남~제주 해저고속철도 타당성 조사비
10억원, 새천년 대교 건설 20억 원 등
모두 24건에 천7백83억 원입니다.
전라남도는 2011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내년 1월 중 로드-맵을 작성해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 발굴에 적극
대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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