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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기획④F1 대회 순항(R)-데스크

신광하 기자 입력 2009-12-26 22:05:36 수정 2009-12-26 22:05:36 조회수 0

◀ANC▶
전남의 역점사업인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가 10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되돌아 보는 2009' 이시간에는
F1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END▶
올 한해 가장 극적인 진전이 이뤄진
전남의 현안사업은 F1 입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성공해 3천7백억원의
경주장 건설 사업비를 확보했고,

경주장 진입도로 사업비 등
국비 9백67억원도 확보됐습니다.

가장 큰 진전은 F1 지원법 제정입니다.

지원법이 제정되면서 정부가 법적근거를
가지고 F1 대회를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F1 지원법 제정에는 민주당은 물론,
한나라당 의원들도 지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INT▶안형환
(대표발의 하면서 예산도 챙기고 했습니다.)

지원법 제정이후 가장 큰 현안이던
대회 조직위원회도 구성됐습니다.

공동위원장에 재계의 유력인사를 내세우려
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해
당분간 박준영 전남지사 1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INT▶박준영 전남지사
(이제 성공개최를 위한 노력만 남았습니다.)

조직위 구성과 함께 내년부터는 전라남도의
F1 지원단이 본부체제로 격상돼 인력과 조직이 대폭 확대됩니다.

가장 문제가 된 경주장 건설 역시
총공정률 65%로 내년 6월 완공에 어려움이
없을 전망입니다.

대회 개최일인 내년 10월 22일까지 남은
기간은 불과 10개월,,

조직과 인력, 예산까지 고루 갖춘
F1 대회이지만, 전남만의 F1이라는 시각에서
벗어나 범정부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게
최대 관건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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