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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구조물 제조업체에서 20대 숨져..중대재해 수사

김규희 기자 입력 2025-03-12 16:23:28 수정 2025-03-13 05:46:41 조회수 95


영암의 한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에서
하청업체 소속 20대 신호수가 
특수 수송차량에 끼여 숨지면서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신호수는 지난 8일 영암 대불산단에 있는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안에서 
선박 구조물을 운송하던 특수 수송차량과
공장 벽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보고, 원하청의 사업주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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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