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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살리기 전남 건의사항 반영 주목

김윤 기자 입력 2009-11-02 19:05:45 수정 2009-11-02 19:05:45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샛강 살리기 사업과
영산호 통선문 확장 등이 정부 4대강 살리기에 반영될 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오늘 전남도청에서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영산강,섬진강 유역 12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영산강 살리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심명필 추진 본부장은 이와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갖고 4대강 관련 협의회는
전남지역이 처음이라며 영산강 살리기 사업의 문제점이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겠다고 밝혀 영산강 통선문 확장이나 영암호-금호호
연락수로 확장 등의 반영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본류 4백83억 원과 지류 2천9백92억 원 등을
투입하고 자치단체가 합의하면 수계관리기금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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