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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쌀값 안정위해 대체작물 재배'건의

김윤 기자 입력 2009-10-25 22:05:47 수정 2009-10-25 22:05:47 조회수 0

전라남도는
벼와 같은 시기에 재배되고 자급도가 낮은
콩, 옥수수 등을 농가에서 대신 재배할 경우
작물별 소득차액의 보전을 통해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해 주도록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작목별 평균 소득은
벼의 경우 1ha당 6백24만 원,
콩은 4백27만 원, 옥수수는 4백50만원으로
벼 대신 콩을 심을 경우 소득차액인 백97만 원, 옥수수는 백74만 원을 농가에 각각 보전해 줘 쌀 생산량을 줄이자는 것이 전라남도의
구상입니다.

벼의 경우 국내 곡물자급도는 94.4%에 달하지만 콩은 7.1%, 옥수수는 0.9%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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