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의 갯벌보전 지역인 와덴해 3개국과 전라남도의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제1회 한-와덴해 3국 협력체간 공동워크숍'이
오는 19일부터 이틀동안 목포 국립해양 문화재 연구소에서 열립니다.

와덴해는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등 3개국에 걸쳐 넓게 분포된 해안으로
갯벌 면적이 우리나라 갯벌 면적의 3배인
7천5백 제곱킬로터에 이르고
지속적인 갯벌보전과 복원으로 생태관광객
연간 천만명, 생태 관광수입 연간 최대
10조원, 고용창출 3만 7천여 명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한-와덴해 협력체간 갯벌보전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것으로 국토해양부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와덴해 관계자 등
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