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폭락 등으로 농민들이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쌀 수급안정대책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9일)
시군 담당과장, 전남농협, 농협시군지부장,
민간RPC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급안정을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연말까지 '1시군 1담당제'로 쌀 수급 안정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지역별 벼 매입상황과
어려움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또,
2008년 친환경 쌀 생산량 26만 6천 톤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보유중인 천여 톤을
학교급식 등 판매대책으로 이달 중 전량
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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