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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징계 공무원 해마다 증가

김윤 기자 입력 2009-10-06 19:05:31 수정 2009-10-06 19:05:31 조회수 0

복무위반이나 품위손상 등 각종 비리로 징계를 받는 전남지역 공무원이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232명의 공무원이 징계를 받아 경기와 충남에 이번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전남지역 징계공무원은 지난 2006년 백35명에서
2007년 백67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2백32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도 지난 5월말 현재 쉰 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징계사유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품위손상이 가장 많았고
직무유기, 복무위반 순이였으며
공금유용과 횡령, 수뢰도 올해 5월말까지 5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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