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부과한
올해 9월 분 재산세 총액이 8백28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7.4% 증가했습니다.
재산세가 증가한 것은
9월분 재산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토지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65%에서 70%로 인상된데
따른 것이지만
주택의 경우 세율인하 등으로 지난해보다
16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전남도내 최고 납세자는 포스코 관양제철소로
38억 원이 부과됐고
시군별로는 여수시가 백44억 원으로 가장 많고
진도군이 7억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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