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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영향 행사 취소 잇따라

김윤 기자 입력 2009-09-07 08:06:34 수정 2009-09-07 08:06:34 조회수 0

신종 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대규모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 축소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연인원 천여 명 이상이 몰리고
이틀 이상 지속되는
축제나 행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취소하기로 불가피할 경우 연기하거나 규모를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명량대첩 축제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로 행사를 하루 단축했고
10월 말 예정됐던
F1모형 자동차 전시체험행사와
전남·제주 국제요트대회,
제1회 한옥건축박람회가 무기한 연기됐으며
여성 취·창업박람회는 취소됐습니다.

또한, 목포에서 개최되는 2009 뷰티풀 챌린지와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노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방침에 따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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