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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예방 예비비 56억 원 긴급투입

김윤 기자 입력 2009-09-06 22:01:23 수정 2009-09-06 22:01:23 조회수 0

전남도내 신종플루 환자가 증가하고 경보체계도
'심각'으로 격상될 것으로 보이면서 전라남도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예비비 56억 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6일)까지 도내에서
신종플루 환자 5백32명이 발생해
9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4백여 명에게 항바이러스제가 투약됐으며
또한, 확진검사를 받은 환자 가운데 86명이
완치됐고 6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대규모 행사장과 거점병원, 공공시설 등에
손 소독제 비치를 확대하는 등 56억여 원을
투입해 신종플루 예방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도내에 확보된 예방치료 물품은
항바이러스제 2만6천여 명 분과
마스크 6천6백여 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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