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쌀 증가로 쌀값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쌀의 중국과 일본, 대만 수출이 모색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이들 국가의
이상저온 현상으로
생산량 감소가 예상된다며
일선 시군과 수출업체,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긴급회의를 갖고 '전남 쌀 수출 확대방안을'을 논의했습니다.

2008년 쌀 재고량은
정부의 10만 톤 시장격리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만 9천 톤에 비해 4만 8천 톤이 늘어난
7만 7천 톤이고 산지 쌀값은 80킬로그램에
14만 6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만 원 가량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