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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가
영산강 뱃길복원 의지를 다시 한번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운하가 아니라
영산강의 문화를 느끼고 문화유적을 답사할 수 있는 뱃길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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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영산강,
굽이굽이 돌아가는 물길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킵니다.
지난 1980년 영산강 하구언이 완공되기 전까지
영산강은 호남의 주요한 뱃길 구실을 했습니다.
◀INT▶김창원 소장*영산강 뱃길연구소*//
6백톤급 고대 선박이 발견되는 등..//
영산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영산강
본래의 기능이었던 뱃길을 잇자는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도
운하는 반대하지만 친환경적인 뱃길복원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박준영 전남지사//물을 활용, 수량확보..문화 유적 답사 위한 뱃길복원 필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의 핵심도 영산강을 활용하는 것이라며 레저용 선박의
자유로운 영산강 출입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박준영 전남지사
전라남도의 뱃길복원 의지가 확고한 가운데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영산호와 영암호 배수갑문 확장 사업에
전남의 의향이 반영될 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mbc news 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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