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마을인 경남 봉하마을 주민들이 내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
하의도를 방문해 조문할 예정입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경남 봉하마을 주민
10여 명이 내일 오전 7시10분 쾌속선 편으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
하의도를 찾아 면사무소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생가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봉하마을 주민들은
생전 김 전 대통령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내 몸의 반이 무너지는 심정"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보여 이번 고향마을 조문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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