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기간 동안
신안군 하의도를 찾는 조문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목포항에서 신안군 하의도까지
쾌속선이 증회 운항합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기간인
오는 23일까지 목포에서 하의도를 운항하는
쾌속선 엔젤호가 목포항에서 오전 10시 30분,
하의도에서 오후 12시30분 출발하는 시간대로 한 차례 추가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하의도 항로에는
오전 7시10분과 오후 2시30분
두 차례 쾌속선이 운항하고,
오전 6시10분과 10시 10분에 차도선이
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