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 하의도에도 오늘 오전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안군 하의도 면사무소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친인척과 마을 주민들이
들러 민주주의와 남북통일 위해 헌신한 고인의 업적을 기리며 헌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후광리 생가에도 임시 분향소가 설치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등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추모 열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안군 하의도에는
어젯밤 10시쯤 행정선으로 영정과 분향소
물품이 도착해 오늘 새벽까지 면사무소와
생가에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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