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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지사 특별성명 발표

김윤 기자 입력 2009-08-19 08:08:18 수정 2009-08-19 08:08:18 조회수 0

◀ANC▶
한국 최초의 발사체인 나로호에 탑재될
과학기술위성 2호가
우주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경우
어떤 임무를 수행하게 될지도 관심사 인데요,

양준서 기자가 정리해 보도합니다.
◀END▶
◀VCR▶
한국 최초 발사체인 나로호에 탑재될
과학기술위성 2호입니다.

과학기술위성 2호는 100kg급 소형 위성으로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와 항우연,
광주 과학기술원 등 국내 연구진이
130억원을 들여 공동 개발했습니다.

과학기술위성 2호에는
대기와 해양의 수분량을 측정할
마이크로파 라디오미터 관측기와
위성의 정밀궤도를 측정할
레이저 반사경 등 정밀기계가 탑재돼 있습니다.

나로호 발사가 성공하면 과학기술위성 2호는
지상 300~1500㎞ 높이의 타원궤도에 진입해
2년 동안 하루 지구 한바퀴 씩을 돌며
천체관측과 과학 실험 임무를 수행합니다.
◀INT▶
인공위성 분야는
국내 기술의 발전이 돋보이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개발돼 현재 운영중인
다목적실용위성 2호의 열제어계와 추진계,
자세 제어계와 원격측정명령계 등
핵심부품을 국내기술로 만들었습니다.
◀INT▶

특히 인공위성이 궤도를 돌 때
가장 중요한 추진시스템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하는 등 이번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는
대한민국을 우주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역사적인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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