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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가뭄 등 자연재해국 상대 틈새시장 공략

김윤 기자 입력 2009-08-18 08:08:21 수정 2009-08-18 08:08:21 조회수 0

전라남도는 최근 태풍과 가뭄 등
대형 자연재해로 인해 중국, 대만, 인도 등
주변국의 농작물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전남산 신선농산물
수출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제연합 식략농업기구의
수확전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지역의 자연재해로 올해 예상 수확량이
지난 해보다 3.4%감소한 22억8백여만 톤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오는 21일 도청에서
수출업체와 생산자 대표, 농산물유통공사 등이 참석해 '전남산 농산물 수출대책협의회'를 갖고
농산물 시장 개척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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