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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명 추가발생(R)

김윤 기자 입력 2009-08-17 22:03:27 수정 2009-08-17 22:03:27 조회수 0

◀ANC▶

국내에서 최근 신종플루 환자 2명이
숨지면서 신종플루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도 어제(16일) 2명이 추가로 신종플루 환자로 확인돼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금까지 전라남도에서 발생한 신종플루
환자는 모두 36명입니다.

이들 환자 가운데 34명은 모두 완치돼
집으로 돌아갔지만
어제(16일) 하루 2명이 추가로 확인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신종플루의 기세가
더욱 강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조옥심*목포시 용해동*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기가 두렵다...//

더우기, 이달 말부터 초중고대학교가
일제히 개학하고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이 같은 불안감을 확산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 2천백 명 분을 확보한데 이어
오는 19일까지 만2천여 명 분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입니다.

또한, 각 시군에 거점병원과 거점약국을 지정해
타미플루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신속한 치료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INT▶유지송 보건한방과장*전라남도*

전라남도는 예방백신이 생산되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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