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환자 2명이
숨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에서도 어제(16일) 신종플루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16일) 신종플루 의심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지난 6월12일
첫 환자발생 이후 확진환자는 모두 36명으로
증가했고 이 가운데 34명은 완치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신종플루 치료약인 타미플루를 오는 19일까지
만 4천여 명분을 확보해 시군 거점 병원과
약국에 치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예방백신이 생산되는 오는 11월부터 접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