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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호,영암호 하구둑 구조개선사업 내년 착공

김윤 기자 입력 2009-08-11 19:03:51 수정 2009-08-11 19:03:51 조회수 0

영산호와 영암호의 하구둑 구조개선 사업이
내년에 본격적으로 착공됩니다.

한국 농어촌 공사 홍문표 사장은 오늘 영산강 간척지 일대를 둘러보고 사업비 6천백89억 원을 들여 내년부터 오는 2천12년까지
영산강 하구둑 배수갑문 폭을
2백10미터에서 4백80미터로 늘리고
영암호 배수갑문도 80미터에서 4백10미터로
확장하는 공사에 들어간다며 내년 예산으로
5백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산호의 경우 배수갑문 아래에
저층수 배제시설을 설치해 수질을 개선하고
자연형 수로식 어도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사장은 농림수산식품와 전남이 갈등을 빚고 있는 J프로젝트 송천지구와 관련해 우선협상
대상으로 3개 회사가 선정됐고 3년 안에 대규모 농업회사가 착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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