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속 눈과 비 우박까지 구분이 가능한
최첨단 이동식 기상레이더가
국내 최초로 무안연구센터에서 시험 가동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립기상연구소가 미국에서 도입한 이 장비는
수평파만 쓰는 국내 기상 레이더와 달리
수직파를 동시에 쏘는 기능이 추가돼,
대기중 구름속의 눈 또는 우박같은 구체적인
강수 형태까지 구분하는등 정확한 강수 분석과 예측이 가능합니다.
이동식 기상레이더는 특히 기상위험 발생 때
필요한 곳으로 이동해 집중호우와 대설 등의
관측 자료를 예보관에게 직접 지원이 가능해
기상 재해 등 예보 정보가 보다 빨라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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