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은 제54회 현충일입니다.
도내 시군 곳곳에서 경건한 추모행사와
기념 행사가 거행됐습니다.

주말 행사를 장용기기자가 종합했습니다.

◀ＥＮＤ▶

◀ＳＹＮ▶ 제54회 현충일 추념행사
*목포 부흥산 현충공원*

기축년 현충일추념행사는 유족과 국가유공자,
전남지사와 도 교육감 목포시장등 5백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헌시낭독을 하며
나라 위해 몸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했습니다.

◀ＩＮＴ▶김복순 목포 지회장
*국가유공자 미망인회*

갈매기야 독도를 잘 지켜주라며 예쁜 고사리 손이 써 내려가는 현충일 추념 글짓기 대회.

어머니 품에 안겨 또 친구와 삼삼오오 모여
글짓는 어린이들은 나라 생각으로 뜻깊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사는 손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무안 초당대에서 열렸습니다.

손자들을 따라하는 율동이 버겹지만 할머니
얼굴엔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ＳＹＮ▶

27,8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

가뜩이나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촌들녘

농민들은 마늘 양파를 캐내고 모내기에
바쁜 일손을 모으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ＩＮＴ▶박경규 (농민,무안 몽탄 명산리)

전라남도와 영산강 수계 시군청 공무원들은
나주 함평 동강대교에서 무안군 일로
회산 백련지까지 23km를 걷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목포 유달경기장에서 오늘 시작된
제9회 목포시장기 종합생활체육대회가
내일까지 이틀동안 전국에서 출전한
3천 5백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다집니다.///

mbc news 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