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신종플루' 감염국으로 확인되면서
전남 관광업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행 항공편이 집중된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오늘부터 항공편으로 중국을 다녀온
여행객 전원에 대한 체열조사가 시작되는 등
검역조치가 한단계 상향 조정됐습니다.
전남지역 여행업계는 아직까지
중국관광 예약자들에 대한 취소사태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신종플루'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면서, 관광업계는 지난 2천2년
급성호홉기 전염병 사스 공포를 떠올리며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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