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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국화는 이제 옛 말이 됐습니다.
조화용으로 쓰이는 국화가 사계절 생산체제로 바뀌면서 재배농민들에게 높은 소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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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 한 국화 재배 시설하우스
탐스런 국화를 따는 재배 농민들이
함박 웃음을 짓습니다.
요즘 출하되는 조화용 대국 한송이 가격은
6백 원에서 8백 원선
일본 수출가격인 5백 원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지난 해 60만 송이를 일본에 수출했으나
국화 값이 오르면서 대부분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습니다.
예년 이맘때면 물밀듯이 들어오는
중국산 국화가 위엔화 등 환율 상승으로
수입 길이 막힌 것도 주 요인입니다.
◀INT▶박남기/ 화훼농민
무안지역 국화 재배면적은 11헥타르로 아직은
초보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국제공항과 서해안고속도로 등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최대의
20헥타르 유리온실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이귀석 (농업경영담당)
무안군은 수출단지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수출에 필요한 선별장을 만드는 등
유통시설과 경쟁력 강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s/u)사계절 공급체계를 갖춘 조화용 국화가
요즘 재배농민들의 효자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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