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가
"교사에 대한 법적 보호장치가 없는
현장 체험학습을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학생 인솔 관련 안전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사들이 부담이 막중하다며,
확실한 법적 보호장치가 마련될 때까지 
현장체험학습을 전면 중단하고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한 
보조인력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교육청은 
학생 인솔을 위한 보조인력의 
고용 비용을 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방안과
퇴직한 경찰과 소방, 공무원 등 
인력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