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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신안 양묘사업' 2년 새 4배 이상 성장

문연철 기자 입력 2025-01-16 12:28:07 수정 2025-01-16 16:40:57 조회수 81


전국 최초로 주민 참여 기반의 소득 사업을 
시작한 신안군 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 2년 만에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설립 첫 해, 조합은 31만 그루의 
정원수를 생산했지만 지난해에는 
138만 그루로 4배 이상 증가했고,
주민 소득도 같은 기간 동안 15억 원에서 
65억 원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또 설립 당시 3백여 명이었던 조합원은 
지난해 말 기준 457명, 참여 농가도 457가구로 확대됐으며 가구당 평균 소득이 
2천7백만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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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철
문연철 ycmoon@mokpombc.co.kr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