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들이
장례를 마치고 무안공항으로 돌아와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유족 3백여 명은 어제(11)
무안공항에서 전체 회의를 연 가운데
앞으로 3일 정도 수색을 더 진행한 뒤,
추가 발견이 없다면
수색 종료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18일 오전 11시 무안공항에서 열리는
합동추모제는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고,
유족들은 추모제가 끝나면 다시 한번
사고 현장을 방문해 추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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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