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지역에 공급된 유기질 비료
가운데 만4천 톤이 사용되지 못해 국고에
환수조치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유기질 비료 지원에 따른 시·군지역 농협의 공급물량을 파악한 결과
배정량 38만 톤 가운데 만4천2백 톤이
농가에 보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전량 국고로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나주지역 농협이 5천9백 톤으로
가장많고, 담양과 곡성, 해남 등의
순이었습니다.
도는 이에따라 올해 배정된 유기질 비료
40만 천 톤이 농업인들에게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게 도내 22개 시군과 구매공급을 담당하는 지역농협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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