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최근(10일)
관내 시민단체와 영광 한빛원전 임원들이
간담회를 갖고, 원전 계속운전과 관련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16일 오후 2시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공청회에서는 함평군과 시민단체가
의제로 선정한 방재교육과 대피도로 확장 등
5가지 항목과 주민보호대책이 포함된
방사선 환경 영향 평가서 마련에 대한
의견이 개진될 예정입니다.
함평군은 원전 지원구역을
비상계획구역에 준해 30km로 확대하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과
'원자력 시설 자원세'를 1원에서 2원으로
상향하는 지방세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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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