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 무안행 여객기의 출발이 지연돼
승객 160여 명이 밤새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는 당초 어제(22) 오후
6시 55분 제주에서 출발 예정이었지만 세 차례
출발시간 변경 통보 이후 7시간이 지난
오늘(23) 오전 2시 8분에야 지연 출발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측은 해당 여객기가
중국 다싱에서 제주로 온 뒤 무안으로
떠날 예정이었으나 제주 상공의 기상 악화로
착륙하지 못해 대체 항공편을 투입하느라
출발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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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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