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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4개군 농민단체 "쌀값 폭락 방치..정권퇴진 투쟁"

서일영 기자 입력 2024-09-08 09:49:54 수정 2024-09-08 15:57:23 조회수 63

강진과 장흥,보성,고흥 4개군 농민단체가 
지속적인 쌀값 폭락에
정권 퇴진 투쟁을 선언하며 
논 갈아엎기와 시내 차량 행진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어제(7) 
강진군 군동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쌀 과잉을 불러온 40만 8천 톤에 
이르는 수입쌀과 정부의 
무대응 방치 정책이 쌀값 폭락의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매년 하던 45만 톤의 시장격리로는 
쌀값 폭락을 막을 수 없다며
지난 2022년 수준의 
70만 톤가량의 쌀 시장격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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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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