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폭우 등
전남에서도 비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도내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스템 설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강정일 의원에 따르면
전남에서 올해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설치를 예고했던 10곳 중에
장성 1곳만 장마철 전에 설치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은
지하차도 내부에 물이 15cm 이상
차오르면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해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로
전남에서는 현재까지 전체 지하차도 중
20%인 4곳에만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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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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