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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농촌공사 소유 농지 수년동안 야적장 방치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9-02 19:05:46 수정 2008-09-02 19:05:46 조회수 0

한국농촌공사가 공사를 위해 사들인 농지가
십여년 넘게 야적장으로 방치돼 민원을
사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공사는 지난 94년
신안군 장산면에 있는 저수지 조성공사를 위해
농지 만 5천여제곱미터를 사들인 뒤 토사를
채취했지만 공사 완료 이후에 원상복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밭이 야적장으로 변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한국농촌공사가 공사가 끝나면 주민들에게
밭을 다시 팔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농촌공사는 사실확인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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