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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인물 순서입니다.
영산강 하구언 앞 바다가 산소가 고갈돼
생물이 살수 없을 정도로 수질이 좋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처음으로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던 목포대 임현식 교수를 만나봤습니다.
◀END▶
영산강 하구언 앞바다가 죽음의 바다로
변해 버렸습니다.
미국 해양과학협회 디아스 교수팀은
세계 405개 바다가 죽음의 바다가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산강 하구언 앞바다도 해당이 되는데
이는 10여년전 목포대 임현식 교수의 연구결과
를 인용한 것입니다.
◀INT▶ 임현식 교수
용존산소량 낮다.//
주된 원인은
지난 1981년 축조된 영산강 하구둑입니다.
물의 순환이 막히면서 오염이 발생했고
부영양화 현상으로 산소가 고갈돼 생물이
살수 없는 수준으로 변했습니다.
◀INT▶ 임현식 교수
소통이 막히고.//
임 교수는 영산강의 수질이 지금은
더욱 악화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임현식 교수
각종 산업시설.//
영산강 하구언의 오염을 더이상 방치해선
안됩니다.
환경 오염은 생태계 전반에 돌이킬수 없는
재앙을 부를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생태환경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슈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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