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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공사장 인근 마을주민 분진등으로 고통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8-01 19:04:52 수정 2008-08-01 19:04:52 조회수 0

F1 경기장 조성부지 인근 마을 주민들이
화물차량 과속과 분진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영암군 삼호읍 산포리 주민 50여명은
오늘 오전 F1 경기장 공사 차량들이
마을을 통과하면서 과속을 일삼고 있고
차량에서 나온 먼지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며
마을 진입로 차선을 점거하고 경찰과
공사업체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공사업체는
마을 도로 통과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만들어 공사차량을 운행하고
있고 분진등을 없애기 위해 도로에 물을
자주 뿌리며 차량을 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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