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에서 발생한 녹물이 농수로에 흘러들어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24)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한 고물상이
고철 운반작업 도중 발생하는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물을 뿌리면서 일부 녹물이 인근
농수로에 흘러들었습니다.
해당 고물상은 녹물이 농수로에 흘러
들어가지 않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지만
영암군은 며칠전 같은 민원을 접수하고도
처벌 근거가 없다며 이같은
사실을 묵인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