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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중국 절강성이 자매관계를 맺은지
10년이 됐습니다.
두 자치단체간 교류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데
지역발전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학술 포럼이
그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1998년 전라남도와 중국 절강성은
자매결연을 체결했습니다.
황해를 사이에 두고 최단거리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여건때문에 한,중 교류의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자매관계를 맺은뒤 두 자치단체는 무역상담회를
여는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펴나가고 있는데
그 중심에 학술포럼이 있습니다.
한,중 경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라남도와 중국 절강성의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는 한,중 학술포럼은
그동안 문화와 경제,농업등 9개 주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양 지역간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과 의견과 정책을 제안해 왔습니다.
◀INT▶ 양복완 국장
더욱 노력하겠다.//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들은 관광자원 개발,
기업의 해외투자지원등 각종 정책을 입안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 양국 중소기업들의 상호방문은 물론
청소년,행정, 관광분야 교류가 활성화 됐습니다
s/u 한중포럼은 지역발전 정책대안을 제시함
으로써 전라남도와 중국 절강성간의 교류사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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