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오늘 수경재배 기술과
환경조절 기능을 이용해 2년생 크기의 인삼을
4개월만에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삼 대량,고속생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삼,대량고속 생산기술은
영양액으로 채소를 키우는
수경재배 기술을 이용해 일년생 어린인삼을
2년생 크기의 인삼으로 4개월만에 키울 수 있고
일년에 3차례 재배가 가능한데다
생장기간 단축으로 신품종 개발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또한, 이렇게 생산된 인삼은
사포닌 성분이 기존 인삼보다 두배정도
높은 1그램에 14밀리그램이 포함돼 있고
좁은 공간에서 대량재배가 가능해
인삼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산업화에
큰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