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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비리 의혹등 잇단 악재에 곤혹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6-30 19:05:40 수정 2008-06-30 19:05:40 조회수 0

최근 영암군이 간부급 공무원이 구속되는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분위기가 침체되고
있습니다.

영암군청 김 모 과장이 최근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돼 징역 2년 6월의 실형이 선고 됐지만
검찰이 당초 뇌물공여 혐의로 김 과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직원들은 사건이 확대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인사비리 의혹등이
담긴 투서가 경찰과 검찰에 접수돼 현재
검찰에서 종합적으로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군청 내부에서는 또 다른 비리가
터지는 것 아니냐며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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