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무소속으로 당선된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자가
민주당 복당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어
복당시기와 당내 역학구도에 어떤 변화가
몰고올 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지원 당선자는 민주당의 80석 획득을
선전도 실패도 아니라며 민주당 지도부를
비판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단일화 바람을 차단하고 만표 이상의
큰 표 차이로 승리를 거머쥔 박지원 당선자는 민주당 복당을 기정사실화했지만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하지만, 목포 시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민주당의 선거결과에
대해 지도부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백석이상을 차지할 기회였지만 공천을 잘못해 기회를 상실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ＩＮＴ▶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자//백면서생들 데려다가 정치인 공천해서 민주당 정이 이꼴 만들었지 않습니까..지도부 책임 큽니다...//

한발 더 나아가 민주당의 강한 리더쉽 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아 앞으로 복당뒤 당내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중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ＩＮＴ▶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자//확실한 정책을 추진할 강한 리더쉽이 부족하다..대안을 제시하고 추진력을 보이면 기회가 온다..박지원은 할 수 있다..//

김홍업 의원의 패배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한 박당선자는 기업유치와 예산증대,
인간적인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ＩＮＴ▶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자//저는 좀 사람냄새 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시민들과 열심히 어울리겠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