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8시 50분쯤
목포시 대반동 해변도로 난간에서 강원도 철원
모 육군부대 소속 21살 최 모 일병의 군화와
최 일병이 쓴 편지가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이 해안가 주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던 가운데 최 일병은 오늘 오후 2시쯤
목포의 한 PC방에서 군 헌병대에 검거됐습니다.
군당국은 최 일병이 휴가를 나왔다 부대에
복귀하지 않으려고 자살을 위장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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