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수정]휴가장병 유서쓰고 PC방에서 검거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4-11 22:13:45 수정 2008-04-11 22:13:45 조회수 1

어제 밤 8시 50분쯤
목포시 대반동 해변도로 난간에서 강원도 철원
모 육군부대 소속 21살 최 모 일병의 군화와
최 일병이 쓴 편지가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이 해안가 주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던 가운데 최 일병은 오늘 오후 2시쯤
목포의 한 PC방에서 군 헌병대에 검거됐습니다.

군당국은 최 일병이 휴가를 나왔다 부대에
복귀하지 않으려고 자살을 위장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