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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목포문화방송의 보도제작물 포커스
21에서는 1월 한달동안 신년특집 대담을
5차례 마련했습니다.
새해 첫 대담에 출연한 김 지하 시인은
목포의 발전은 문화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고 익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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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산정동의 모습을 회상하며 말을
이어나간 김 지하 시인.
고향 목포에서 보고 느꼈던 가난과 인간적인 정이 자신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INT▶
자신의 시 "오적"를 비유해 오백적,오천적
이라는 표현으로 요즘의 정치 현실을 신랄하게
꼬집었습니다
목포의 한을 "그늘"로 표현한 김 지하 시인은
목포의 희망은 제조업이 아닌 인격적인 서비스
바로 문화에서 찾아야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INT▶
지역 교육과 지방분권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나타낸 김 지하 시인은 죽기전에 자신의 생각을
담은 명상록을 꼭 써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하 시인에게 듣는다 신년특집 대담은
내일아침 7시35분 포커스 21를 통해
녹화방송됩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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