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목포 희망 문화에 있다

입력 2004-01-02 21:38:13 수정 2004-01-02 21:38:13 조회수 0

◀ANC▶
저희 목포문화방송의 보도제작물 포커스
21에서는 1월 한달동안 신년특집 대담을
5차례 마련했습니다.

새해 첫 대담에 출연한 김 지하 시인은
목포의 발전은 문화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고 익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어릴적 산정동의 모습을 회상하며 말을
이어나간 김 지하 시인.

고향 목포에서 보고 느꼈던 가난과 인간적인 정이 자신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INT▶

자신의 시 "오적"를 비유해 오백적,오천적
이라는 표현으로 요즘의 정치 현실을 신랄하게
꼬집었습니다

목포의 한을 "그늘"로 표현한 김 지하 시인은
목포의 희망은 제조업이 아닌 인격적인 서비스
바로 문화에서 찾아야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INT▶

지역 교육과 지방분권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나타낸 김 지하 시인은 죽기전에 자신의 생각을
담은 명상록을 꼭 써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하 시인에게 듣는다 신년특집 대담은
내일아침 7시35분 포커스 21를 통해
녹화방송됩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