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국최대의 녹차산지인 보성군 회천면의
차밭이 연초록의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오는 5일부터 다향제가 열립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연두빛 차잎의 반짝거림이 마치, 녹색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보성의 녹차밭입니다.
봄기운을 머금고 돋아난 어린잎을 따는 아낙네들의 손길은 분주합니다.
향이 은은하면서 맛이 부드러워 곡우에 따게되는 찻잎이 다칠세라 손길은 조심 조심스럽
습니다.
◀INT▶
시원스럽게 펼쳐진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의 물결도 장관입
니다.
구비구비 돌아가는 차고랑을 거닐면서 차향에
취해 세상의 시름을 잊습니다.
◀INT▶
◀INT▶
연초록 녹차밭을 둘러 싸고 곧게 뻗은 삼나무
숲길은,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
◀INT▶
올해 다향제는 철쭉군락지의 일림산 철쭉제와 시간을 맞춰 녹색차밭과 분홍꽃빛의 조화속에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게됩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