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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대비 갈취한 30대 여자 구속

김윤 기자 입력 2004-05-03 21:37:26 수정 2004-05-03 21:37:26 조회수 5

자신의 집에 속칭 "여관발이 보도방"을 차려놓고 윤락을 알선하고 화대비를 갈취한 3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목포시 보광동 35살
양 모 여인을 윤락행위방지법과 폭력행위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여관업자 48살 김모씨 등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 여인 은 지난해 8월부터
자신의 집에 윤락녀 5명을 고용해 여관에서 윤락 요청을 받아 영업을 하는 속칭 "여관발이 보도방"을 불법 운영하고 윤락여성에게
선불금 이자와 빨래비 명목으로 화대비 5백2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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