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오는 6월 개장을 앞둔 신외항을
중고자동차 수출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사와 딜러들을 초청해 투자 설명회를 갖었습니다.
오늘 설명회에 참석한 자동차 수출업체들은 저렴한 임대가격에
중고차 수출에 필요한 야적장을 갖춰준다면
신외항을 이용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중고 자동차 독점 수출업체인 '스타 카 캐리어' 선사는 올 하반기 인천항의 도크가 4개월정도 수리하는 동안 목포 신외항을 시범적으로 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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