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택시회사마다
기사를 구하기가 힘들어 노는 택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기사 한명이 24시간동안 택시 한대를 책임지는 1인1차제가 늘어나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택시업계도 찬바람이
분 지 오래,
만나는 택시기사마다 사납금도 채우지 못한다는 하소연입니다.
◀SYN▶택시기사//작년 2월부터 이렇게 경기
가 안좋아 진 것 같다..힘들다..//
장시간 노동에 박한 기본 임금,
여기에다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택시업계는 극심한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INT▶택시기사//젊은 사람들 일주일 일하
다 도망간다...//
이같은 구인난 때문에 택시를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늘면서
택시회사마다 기사 한명이 차 한대를 24시간 책임지는 1인1차제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INT▶택시회사 관계자//기사가 부족하다..
본인이 원하면 한다...//
최근까지 1인1차제로
택시를 몰았던 기사는 극심한 피로감을 털어 놓고있어 승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INT▶택시기사//15시간이상 차에서 몸이 간다...//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1인1차제, 자치단체 등 행정당국의 실태 파악과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MBC뉴스 김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